매일신문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 대구 중구, 원도심 특성을 살려 도시 역사와 문화 전파

서문시장 야시장·김광석길 등 명소 홍보

대구 중구에서 관광 명소화를 위해 근대골목 밤마실투어 중 달등만들기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에서 관광 명소화를 위해 근대골목 밤마실투어 중 달등만들기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청 제공
중구청 로고. 중구청제공
중구청 로고. 중구청제공

대구 중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원도심의 특성을 살려 도시 역사와 문화 전파에 나선다.

중구는 '새롭게 변모하는 관광 중구'를 주제로 '근대골목',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서문시장' 등 중구의 관광 명소를 홍보한다. '2022 문화재의 밤, 대구로 시간여행' 및 '근대골목 밤마실' 행사를 알리는 다양한 전시물도 선보인다.

아울러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도시 중구'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지역 내 관광 명소에 역사·문화 자산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콘텐츠를 확충하고,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영상관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도심 속 관광 명소로 '한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서문시장 야시장과 김광석 다시그리기길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한다.

아울러 전국에서 유일하게 패션주얼리특구로 지정된 교동귀금속골목을 홍보하고자 '은반지 만들기' 등 체험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야간 관광 명소와 각종 행사 등 중구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에서 근대골목 밤마실 투어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인력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에서 근대골목 밤마실 투어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인력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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