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정부 예상 정점 15만명 넘기나" 오후 9시 140647명 확진

경기 3만8천839명, 서울 2만9천490명, 경남 9천437명, 인천 7천708명, 대구 6천342명, 충남 6천68명, 경북 5천889명, 전북 5천509명, 부산 5천323명, 충북 5천99명, 전남 5천16명, 대전 4천952명, 강원 4천760명, 울산 3천523명, 광주 3천450명, 제주 1천648명, 세종 115명

8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5만5292명으로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수는 줄긴 했지만 1주일 전인 1일 4만4654명으로 약 1.24배 많은 수치다. 연합뉴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5만5292명으로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수는 줄긴 했지만 1주일 전인 1일 4만4654명으로 약 1.24배 많은 수치다. 연합뉴스

8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14만64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최근 방역당국이 재유행 정점으로 예상한 15만명 수준을 코앞에 두고 있다.

현재 오후 9시 집계는 1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1일 오후 9시 집계 10만6천367명 대비 3만4천280명 증가한 것이다.

7월 중말까지 이어졌던 더블링 현상(1주 단위 확진자 수 2배로 증가)은 계속 둔화한 모습이다.

최근 한 주, 즉 8월 1~7일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11만1천758명(8월 1일)→11만9천899명(8월 2일)→10만7천869명(8월 3일)→11만2천901명(8월 4일)→11만666명(8월 5일)→10만5천507명(8월 6일)→5만5천292명(8월 7일).

이어 8월 8일 치는 지난 주 11만명 안팎 확산세에서 50%정도 증가한 15만명대 확산세로, 계단식으로 한 단계 올라서는 첫날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방역당국 예상대로 이번 주 확산세가 이번 6차 대유행의 정점일지, 아니면 기존 예상을 수정해 정점 수준을 상향하는 신호가 될 지 관심이 향하게 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3만8천839명 ▶서울 2만9천490명 ▶경남 9천437명 ▶인천 7천708명 ▶대구 6천342명 ▶충남 6천68명 ▶경북 5천889명 ▶전북 5천509명 ▶부산 5천323명 ▶충북 5천99명 ▶전남 5천16명 ▶대전 4천952명 ▶강원 4천760명 ▶울산 3천523명 ▶광주 3천450명 ▶제주 1천648명 ▶세종 1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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