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토부 "주택 250만호+알파 공급대책 발표 연기"

지난 7일 오전 서울 송파구와 강남 일대의 아파트 모습들. 연합뉴스
지난 7일 오전 서울 송파구와 강남 일대의 아파트 모습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9일 새벽 긴급 입장자료를 언론에 배포, 이날 예정됐던 250만호+알파 주택 공급대책 발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호우 상황 대처를 위해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 추후 발표 일정 등을 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 후 해당 주택공급안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이 대책에는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및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완화 등을 통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청년 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 공급 방안 등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됐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