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는 올해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라는 구정 슬로건에 맞춰 구정 핵심사업 등을 적극 홍보한다.
동구는 ▷앞서가는 미래도시 ▷꿈을 여는 교육도시 ▷역동적인 경제도시 ▷고품격의 문화도시 ▷구민 중심 열린 도시 ▷풍요로운 행복도시 등 6대 구정 목표에 맞춰 분야별 핵심사업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요 현안인 K-2군공항 이전 후적지의 청사진을 선보인다. K-2 후적지 개발은 동구는 물론 대구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대규모 프로젝트다. 동구는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린 스마트도시와 자연친화적인 명품 수변도시를 소개한다.
뛰어난 교육환경을 조성해 동구의 정주여건을 높이는 비전도 제시한다.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공공도서관을 신설하고 방과 후 청소년 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교육 거점 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동구의 화려한 변신과 더 나은 변화의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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