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대구FC는 지난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DGB대구은행과 '함께하늘' SAVE DAY를 가졌다.이날 행사를 통해 대구시에 거주하는 아동과 가족 등 1,500여 명을 초청하여 프로축구 관람 및 부스 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AVE DAY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대구FC가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데이로, 2020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DGB대구은행의 후원으로 아동과 가족을 초청하여 더욱 풍성하게 행사를 기획했다.
SAVE DAY 이벤트로 DGB대구은행 파크 중앙광장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대학생 아동권리 옹호 서포터즈와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함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경기에 앞서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대구FC 조광래 대표가 지역 아동 4명과 함께 시축 행사를 가졌다.
또한, 경기 중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물도 증정하며,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이번 SAVE DAY는 지난 2년간 전염병으로 인해 가족 간 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동과 가족이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으로도 아동이 소외되는 일 없이 모든 권리를 보장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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