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숨기고 싶은 배뇨장애 질환별 증상과 치료 방법

EBS1 ‘명의’ 8월 12일 오후 9시 50분

EBS1 TV '명의'가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다양한 배뇨장애의 질환별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까지 알아본다.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드나들지만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거나 자신도 제어할 수 없이 소변을 참지 못해 옷에 실수를 한다면, 그냥 넘기지 말고 배뇨장애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하지만 터놓고 말하기 부끄러운 병이라는 인식과 단순한 노화 현상일 뿐 치료 방법이 없다는 오해로 배뇨장애를 감추고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지 않다.

배뇨장애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요실금, 자주 소변이 마려운 과민성 방광, 소변이 차면 통증이 나타나는 간질성 방광염,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전립선 비대증 등이 있다. 증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인 특징은 사회 활동에 지장을 주고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은 환자들의 달라진 일상을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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