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U15·U14 팀이 11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2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다.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 중 15세 22팀, 14세 20팀이 출전한다. U15는 전후반 70분 경기로 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U14는 전후반 60분 변형리그로 진행된다.
김천상무 U15 팀은 A조, U14 팀은 B조에 배정됐으며 11일부터 이틀 간격으로 FC안양, 대구FC, 강원FC, 전남드래곤즈, 제주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U14 팀은 14일 수원삼성, 16일 대전하나시티즌, 18일 안산그리너스, 20일 부천FC와 맞대결을 벌인다.
하승룡 김천상무 U15 감독은 "챔피언십 대회는 항상 기대가 된다. 열심히 준비했지만 작년보다 3학년 선수들이 부족해서 2학년 선수들이 고학년 경기도 뛰어야 하기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것"이라며 "이번 대회는 선수들, 코칭스태프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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