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몸짱'들이 자웅을 겨루는 제52회 Mr. YMCA 선발대회가 13, 14일 양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022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최종 국가대표 선발전과 IFBB 남자 월드컵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보디빌딩 14체급 및 워킹에 다양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접목해 근육의 균형미를 심사하는 뷰티바디 남자부 3체급과 여자부 3체급으로 진행된다.
또한 근육의 조화와 조각처럼 깎아놓은 듯한 예술적인 근육미를 표현하는 여자 피지크 2체급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체급에 무관하게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최고 득점자가 Mr.YMCA의 영예를 얻는다.
지난해 Mr.YMCA 대상을 차지한 설기관(대구시)은 클래식 피지크 168㎝ 종목에 최초로 도전해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2020년 이후 2년 만에 유관중으로 치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15일 같은 장소에서 2022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보디빌딩대회가 이어진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 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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