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는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2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4년까지 최대 3년간 구미지역 방산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청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과 실무능력을 강화해 방위산업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은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문 이론 및 실습, 기업실무연수 등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역 방산업체와 연계해 자격증 취득 교육, 취업 컨설팅 등 취업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허장욱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은 "금오공대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과 실무로 방산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 구미시와 협력해 지역 방위산업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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