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가 직접 쓴 대본집이 출간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다음 달 15일에 정식 출간될 '우영우' 대본집은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가 하루 만에 5천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
모두 2권으로 이뤄진 대본집은 이날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도 10위와 1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권을 합친 판매량은 베스트셀러 최상위권 수준이다.
예스24 관계자는 "판매된 지 20시간 만에 5천 부가 넘게 팔린 건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고"라며 "장르가 달라 단순 비교하기 어렵지만,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각본집은 하루 만에 6천 부가 팔렸는데, 그 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영우'의 이름을 짓는 과정을 비롯해 드라마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풍부하게 담겼고, 드라마에 담지 못한 인물들의 다양한 캐릭터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막바지를 향해가는 '우영우' 14회에선 고래커플로 불리는 우영우와 이준호의 이별을 그리며 시청률 14%대를 회복했다.
이는 지난회 (13.5%)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며, 최고 시청률(15.8%)을 기록한 9회보다는 조금 낮다.
ENA는 오는 18일 오후 9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에서 드라마 최종회 단체관람 이벤트를 마련한다. 단체관람에 참여하고 싶은 시청자는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EN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에이스토리에서 200명, ENA에서 100명씩 추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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