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인터불고 엑스코(대구 북구)가 15일 대대적인 리뉴얼을 끝내고 헤븐리풀(야외수영장)을 시작으로 2층 업장들을 오픈했다.
대표적인 리뉴얼 포인트는 2층 '그랑파티오' 공간이다. 메인공간인 '그랑파티오'와 야외수영장 '헤븐리풀'은 기존 대구경북에 없었던 이국적이고 감각적인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낮에는 열정적인 수영장으로, 밤에는 은하수 조명이 감각적으로 비치는 풀사이드 키친이 된다.
단독 야외풀 웨딩홀도 주목할 공간이다. 전국 최초로 물 위의 야외 정원 웨딩을 테마로 했고, 최장 40m의 버진로드를 따라 신부가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웨딩홀 천정은 블라인드를 이용해 자연채광을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채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오는 26일 라그나라(올 데이 다이닝 뷔페)와 반얀트리(풀사이드 키친)이 리뉴얼을 끝내고 오픈한다. 스페인 그라나다 지방의 건축양식과 색감에 영향을 받은 라그나라는 유명 셰프들을 초빙해 고품격의 다이닝을 제공한다. 반얀트리에서는 수영장의 물과 분수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26일 사우나, 피트니스에 이어 30일 중식당 동보성이 오픈할 예정이다.
인터불고 엑스코 관계자는 "엑스코 행사 등에 기반한 객실과 웨딩에 주로 의존했던 비즈니스 호텔에서 벗어나 영남권을 대표하는 호텔로 객실, 식음료, 레저, 웨딩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5성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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