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경상감영공원 일대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경상감영 공원 일대를 과거 조선시대 모습으로 꾸민 중구청은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선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수문장 교대의식 ▷전통무예시범 ▷'경상연향' 주제 공연 ▷퓨전국악 ▷달밤음악회 등이다.
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는 경상감영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증강현실 체험과 옛 사진전이 열린다. 지역 공방과 청년 창업단체가 참여해 꾸미는 조선시대 저잣거리 재연 프로그램과 향촌동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과 체험을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과 관람객의 방문을 부탁드리며 무더운 여름밤 가족·친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겨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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