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가야산국립공원과 연계한 생태관광상품인 '숲에서 몸쉼맘쉼'을 오는 11월까지 성주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일대에서 운영한다.
'숲에서 몸쉼맘쉼'은 가야산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해, 자연에서 휴식·치유할 수 있는 숲힐링 관광상품이다.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과 산책데크길인 정견모주길, 숲속쉼터 등에서 편백도마만들기, 맨발걷기, 명상, 몸 디톡스, 아로마 힐링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해인사로 이동해 사찰문화탐방도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에 12주 동안 진행되며, 나우성주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매주 15명을 사전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과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인문학적 이야기를 결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관광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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