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음악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지은이가 쓴 '클래식이 알고 싶다'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1권 '낭만살롱 편'에선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과 음악가들을 다뤘다면, 이번에 나온 2권 '고전의 전당 편'에선 클래식의 기원과 뿌리, 17, 18세기 바로크 고전 음악 이야기를 담았다.
비발디,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파가니니 등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레전드 음악가들의 삶과 주요 명곡 리스트, 명곡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소개한다.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용어를 정리한 코너, 음악가들의 비화를 담은 코너, 추천 명곡 플레이리스트 등도 함께 수록했다. 음악 감상을 위한 QR 코드를 본문 중간중간에 담아, 지은이가 소개한 명곡을 바로 감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 394쪽, 1만7천500원.
댓글 많은 뉴스
문형배 "탄핵심판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한 언론인·경찰에 감사"
대구시장·경북도지사 첫 동반 대선 출사표…TK 민심 어디로
"국힘, 이번 대선에 책임…대선 후보 내지 마라" 野 공세
김부선 "尹 참 안됐다…집안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하는데"
한덕수, '중도보수 통합' 대안 주자 부상…"이재명과 맞설 유일한 카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