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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마친 ‘인스파이어 타투 어워즈 2022’ 홍대 롤링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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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파이어 타투 어워즈 2022
사진= 인스파이어 타투 어워즈 2022

지난 8월 13일 홍대 롤링홀. 한국 타투 컨벤션 '인스파이어 타투 어워즈 2022' (이하 어워즈)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 타투이스트가 작업한 타투 모델을 무대 위에 올려 여러 장르와 크기의 타투를 심사하고 시상했다. 총 100여 명의 타투이스트와 250여 명의 타투 모델이 참여했으며, 행사장 주변은 수많은 타투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인디밴드 찰리X브라운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하여 주최자인 타투이스트 해빗(본명 석준명)과 주다스(본명 금제일)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국내 유명 타투이스트인 혼각, 호리카카, 시류, 스틸로, 루환, 신정섭, 제이알, 호게, 콤마, 한슬 등 10명이 11개 부문의 타투를 심사했다. 어워즈는 DJ 로하와 함께 즐겁고 경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흑호랑이의 해를 기념하는 트로피와 인증서가 수여됐다. 해외 브랜드인 라파엘로잉크, 라디언트잉크, 국내 타투 서플라이인 크롬서플라이, 스컬니들, 코일위드아이언즈가 부상을 제공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인 태극당에서 스태프의 간식을, 아티스트웨어에서 스태프 의류와 경품을 지원했다.

도서 '타투이스트 되는 법'의 저자인 주최자 타투이스트 해빗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아티스트들이 경험을 쌓고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됩니다. 앞으로도 타투인이 모여 소통하는 좋은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함을 채워가며 더 넓고 즐길거리가 많은, 수상자 외에도 최대한 많은 타투이스트가 조명을 받고 얻어 갈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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