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문화재단이 구민을 위해 마련하는 '2022 소나기 콘서트'가 26일 오후 7시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달서문화재단이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의 후원을 받아 2018년부터 열고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엔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트롯2'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은가은과 '땡벌' '막걸리 한잔' 등으로 유명한 달서구 홍보대사 강진, 국악가수 권미희가 출연한다.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클래식 연주단체 프리소울 앙상블과 남성앙상블 B.O.S 등도 함께 출연해 대중가요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임진왜란 당시 대구 달서구 일대를 근거지로 활약한 의병장 월곡 우배선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월곡'의 하이라이트 공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053-584-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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