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백프라자점, 다양한 가격대 추석 선물 세트 마련

다양한 가격대 상품 구비해 고객에 손짓
명절 맞아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도 진행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점이 다양한 가격대의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점이 다양한 가격대의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점이 추석을 앞두고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이곳은 귀성객이 늘 것에 대비해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더 프라임세트'를 20% 이상 더 준비했다. 10만원, 5만원 이하의 굿프라이스 실속 상품도 마련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내부품평회를 통해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선물을 엄선했다.

먼저 초고가 프리미엄 명품세트는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을 담았다. 마리당 극소량만 생산되는 구이용 특수부위인 등심로스, 갈비살, 부채살, 치마살, 안창살, 제비추리 등으로 구성된 더프라임 한우 특별한 구이세트(150만원)가 있다. 또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워터에이징 숙성한우 세트는 꽃등심, 갈비살, 살치살 등 인기부위와 더불어 영국 왕실 소금으로 유명한 말돈소금을 함께 구성해 선보인다.

그외 대표적인 명품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싱싱한 국내 참조기 중 크기, 선도 등 최상의 상품만 선별해 만든 '더프라임 영광 참굴비세트(10마리·170만원)'와 송이당 900g 이상 고당도 샤인머스캣 상품인 '더 프라임 샤인머스캣&제주왕망고세트(13~15만원) 프리미엄 세트'가 있다.

물가 상승 여파를 고려해 중저가 실속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생산자와 직접 거래를 통한 금산 청정인삼 선물세트(8만9천원), 실속사과배세트(6만원) 등 10만원 이하 굿프라이스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안심 배달서비스를 대구지역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은 9월 5일까지 제공한다. 명절 전후 백화점을 직접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가 초특가 세일도 진행한다.

추석 명절 때 방문 고객을 위해 문화 공연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9월 12일 10층 프라임홀에서 '일루젼 버블쇼'가 열리고, 5층 레오문화홀에선 인형극 '미운 아기오리'가 공연된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중진 청년 서양화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관회 초대전'이 9월 6일부터 18일까지 12층 대백갤러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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