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1주년을 기념하는 '이야기가 있는 다둥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자녀 가족의 꿈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스토리가 있는 다둥이 가족사진 공모를 통해 아동의 소중함과 가족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자격은 다자녀(2명 이상)를 양육중인 달서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출품 사진(3,000픽셀 이상) 1장,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첨부해 대구달서구가족센터 이메일(5931511@naver.com) 또는 네이버폼(QR코드)을 통해 오는 9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최우수상 30만원 1가정, 우수상 20만원 2가정, 장려상 10만원 3가정, 입상은 상금 5만원 5가정과 참가상으로 5천원 상당의 상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발표는 9월 26일 예정이고 시상식은 10월 달서구다문화축제 시 진행되며 선정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아동친화 모니터단과 옴부즈퍼슨을 운영하며, 앞산별빛캠프, 성서 와룡산의 숲속․생태놀이터 등 아이들의 자연친화적 공간조성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10일 대구 유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기도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사회를 유지하고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 단위는 가족이다. 이번 '다둥이 사진 공모전'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일의 희망인 아동과 가족 친화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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