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악과 트로트의 콜라보…‘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25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국악인 김영임. 아양아트센터 제공
국악인 김영임. 아양아트센터 제공

국악인 김영임과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함께하는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콘서트가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MBN '조선판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국악인 김영임과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트로트가수 김용임이 출연해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우리 가락의 대중성과 전통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다. 여기에 경기민요 소리꾼 고금성과 전영랑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트로트 곡을 들려준다.

김영임의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민요 메들리'에 이어 국악 베이스의 트로트 가수 김용임의 '열두줄', '부초 같은 인생', '사랑의 밧줄', '빙빙빙',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고금성의 '청춘화살', '신 이수일과 심순애', 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의 '비나리', '약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053-230-3319.

트로트 가수 김용임. 아양아트센터 제공
트로트 가수 김용임. 아양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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