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0년 동안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25년 이상 늘어났다. 운이 좋아 정년에 은퇴를 하더라도 적어도 20~30년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렇게 길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 책의 지은이는 국내 유수의 보험사에서 성공적인 직장인으로 일하던 어느 날 명퇴 퇴직을 권유받는다. 처음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면 퇴직을 앞당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조기 퇴직을 결심한다. 회사의 배려와 지원 속에서 2년 동안 다양한 준비를 하고 회사를 나섰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그동안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줬던 회사 내 직급이나 지식, 평판은 더 이상 그의 것이 아니었고, 많은 분야에서 '전문 바보'가 돼 있었다고 그는 고백한다.
지은이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에 들어갈 때보다 나올 때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은퇴를 준비하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와 지식, 재테크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 344쪽,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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