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영천청년센터’ 개소

청년창업가 팝업스토어 및 스튜디오, VR 모의면접실 등 마련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참여단과 지역 청년 등이 영천청년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참여단과 지역 청년 등이 영천청년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지난 26일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청년정책 지원을 위한 영천청년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영천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을 진열하고 매장 소개 등을 할 수 있는 청년창업가 팝업스토어와 시제품 등을 촬영해 홍보할 수 있는 소규모 스튜디오 공간이 조성돼 있다.

또 취업 및 면접 준비생이 여러 직종별 기업 면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모의면접실을 비롯해 청년상담소, 메타버스존 등을 마련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영천청년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사전 예약 시 일요일이나 야간 이용도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 정착 기반이 되고 상호 소통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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