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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서울시 SDDC기반 클라우드 환경 구축 사업 주관사 선정

사진=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
사진=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

이노그리드가 서울시 데이터센터가 경쟁입찰 형태로 발주한 SDDC기반 클라우드 환경 구축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되며 수주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주요 정보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예상되는 극심한 시민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2021년 서울시 데이터센터 발전방향 ISP 수립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것으로, 미래형 데이터센터 전환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펼쳐진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정보자원 및 트래픽 증가에 따른 대용량 정보서비스의 데이터 인프라 수용에 있어 무중단 운영 환경인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이 무엇보다 절실했다는 점도 주효했다.

이노그리드는 ▲ SDDC기반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H/W 및 S/W 도입 ▲ SDDC기반 클라우드 환경 구축(서초~상암센터 고려, IaaS·PaaS·CMP 당사 솔루션 공급) ▲ 환경 테스트를 위한 응용시스템(2종) 클라우드 이전(마이그레이션) 지원 ▲ SDDC기반 클라우드 운영 환경 테스트 및 클라우드 전환 방안 마련 등 서울시 인프라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SDDC기반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전담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를 통해 SDDC 기반 지능형 클라우드 사업의 공공, 민간, 금융 분야 확산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전략 계획 등 성장 로드맵 완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며 "이를 기점으로 SDDC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표준 구성 마련 등 국내 클라우드 리딩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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