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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안심식당 참여 업소 모집

현재 성주형 안심식당 102개소 지정·운영

경북 성주군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성주군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성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참여 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하루 2회 이상 소독 등 5가지 실천과제를 이행한다.

안심식당에 지정되면 13만원 상당의 용품(안심식당표지판, 위생수저집, 덜어먹는 집기 등)을 지원하며, 성주군홈페이지 및 온라인포털(네이버, 다음) 등에 홍보된다.

성주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성주군보건소 식품공중위생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현재 성주형 안심식당은 102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영업주 및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사문화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등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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