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경찰서 112상황팀, 2022년 상반기 베스트 112 선정

도청 신도시 조성에 따른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경북 예천경찰서 112상황팀이 2022년 상반기 베스트 112에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경찰서 제공
경북 예천경찰서 112상황팀이 2022년 상반기 베스트 112에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경찰서 제공

경북 예천경찰서 112상황팀이 경북경찰청 주관 '2022년 상반기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

베스트 112는 경북경찰청에서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급지별 신고 지령시간 단축, 허위신고 근절 목표달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예천경찰서는 3급지 경찰서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

예천경찰서 112치안상황실은 2014년 경북도청 이전 이후 신도시가 조성됨에 따라 도시형 신고형태에 맞춰 지역경찰관서 근무형태를 변경하는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매주 1회 이상 전 기능이 참여하는 실전훈련을 실시, 112 현장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말수 예천경찰서장은 "예천경찰서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사회적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경찰활동을 펼쳐 주민과 함께하는 공정하고 친절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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