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체장애인협회가 지난 26일 대구시의회 회의실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의원, 장애인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해 교통약자가 겪는 불편함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조한진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대구 교통약자 인구는 전체 인구의 30.1%에 이르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급속히 증가했다"며 "교통약자가 겪는 이동권 현실을 바라보고 개선방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