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장애인체육회가 제24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2차 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대회 준비에 나섰다.
29일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경북도청 체육진흥과, 포항시를 비롯해 22개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만에 개최되는 경북장애인체전의 진행사항 및 세부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각 종목별 대진추첨이 진행됐다.
제24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포항시에서 9월 20일~21일 육상, 게이트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9월 27일~28일 양일간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모두 12개 종목에 4천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19년에 상주에서 열렸던 제21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이후로 3년 만에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대회가 약 한 달 남은 이 시점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더욱 더 방역을 비롯한 안전관리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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