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소방서가 31일 자정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에서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지하철역 맞춤형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출동과 같이 제한된 정보로만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하는 무각본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효율적인 화재진압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통한 대응능력 확보에 목적을 뒀다.
훈련에 동원된 차량은 지휘차, 구조버스, 탱크차량 등 모두 10대다. 이 밖에도 대구 최초로 선로 이동장치인 트로리를 활용해 인명구조 훈련이 진행됐고, 화상카메라, 송풍기 등 다양한 장비들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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