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원도심과 경북도청 신도시를 잇는 연결도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감응신호가 운영된다.
1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읍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인 지방도 927호선 내 종산교차로, 월포교차로, 서당마교차로, 오천교차로 등 총 4개 교차로에 사업비 1억3천만원을 들여 감응신호를 운영한다.
앞서 군은 예천경찰서와 감응신호 설치 구간 선정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긴밀히 협조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감응신호 운영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운영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감응신호 구축을 통해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교통흐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곳 외에도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감응신호를 추가 설치할 곳을 발굴하는 등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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