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로운 개(犬)족의 탄생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애견 독자들의 가족사진을 게재합니다. 많은 참여 감사합니다.

매형 고두환 씨와 개처남 쩍두리
매형 고두환 씨와 개처남 쩍두리

◆매형 고두환 씨와 개처남 쩍두리

쩍두리는 처음부터 매형을 좋아했다. 누나 옆에 서 있는 매형에게 안아 달라며 온갖 아양을 떨었다고. 성격 좋은 개처남 덕분에 매형 두환 씨도 어색함 없이 새로운 가족과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매형을 보는 순간 딱 우리 가족이다 싶었다고요~ 멍멍!"

매형 이민하 씨와 개처남 박짱구
매형 이민하 씨와 개처남 박짱구

◆매형 이민하 씨와 개처남 박짱구

누나들 밖에 없는 짱구에게 매형 민하 씨는 친형과도 같은 존재다. 누나들과는 하지 못했던 힘쓰는 운동도 매형과 함께라면 언제든 가능하다. "매형~ 누나들 빼놓고 남자들끼리 앞으로도 찐하게 놀아봐요~ 멍멍!"

조카 현나린 양과 개고모 설이
조카 현나린 양과 개고모 설이

◆조카 현나린 양과 개고모 설이

나린 양이 마당에 나오면 개고모 설이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나린 양이 첫걸음마로 뒤뚱뒤뚱 다가 오자 설이는 어쩔줄 몰라하며 꼬리를 살랑댔다. "나린아~ 무럭무럭 자라서 고모랑 얼른 마당에서 뛰어다니자~ 그날을 기다릴게 멍멍!"

조카 조이현 양과 개삼촌 희동이
조카 조이현 양과 개삼촌 희동이

◆조카 조이현 양과 개삼촌 희동이

이현 양이 갓 태어났을 때 개삼촌 희동이는 별 관심이 없었다. 살짝 어색해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조카를 지켜야한다는 마음은 있는건지 이현 양 옆에 항상 자리한다고. "무뚝뚝한 삼촌이지만 우리 조카 누구보다도 많이 사랑한데이~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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