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가 5일부터 대구체육복지센터 4층에서 지방체육회 최초로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선진화 의식을 확립하고 건전한 학교체육 육성을 위해 8회차에 걸쳐서 진행된다.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은 법정의무교육인 스포츠인권 교육, 학교폭력예방 교육, 학교운동부 청렴교육과 함께 지도력 향상을 위한 선수 코어 트레이닝, 스포츠 심리와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준비됐다.
박영기 대구체육회 회장은 "이번에 지방체육회 최초로 시교육청과 연계한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지도자들에게 전문적으로 신체적인 능력 향상 방법, 멘탈 강화 교육과 선수와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을 위한 맞춤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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