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HiVE센터는 교육부가 주관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하이브 사업)에 선정돼 오는 29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이브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특화분야를 선정, 교육체계를 연계·개편,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강생(국비지원)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하며 모집은 특화분야 10개 과정과 일반분야 10개 과정이다.
특화분야에는 약선치유음식 조리과정과 한식디저트가공 조리과정, 제과 심화 클래스과정, 고급실용 제빵 클래스과정, 전통장류제조 및 활용과정, 떡제조기능사 자격과정, 가스기능사 자격과정, SK연계 재직자과정, 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취득과정, 위험물안전관리자 자격취득과정이 있다.
일반분야는 3D프린팅활용 기본과정과 온라인 1인 셀러 양성과정, 1인 미디어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네일아트 자격과정, 청년 경제교육강사 양성과정, CS강사 양성과정, 이모티콘크리에이터 기초과정, SNS 콘텐츠제작 기초과정, 전문코칭(KAC) 자격과정, 취업지원컨설팅 과정이 있다.
교육대상은 취약계층, 구직자, 재직자,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으로 영주지역 주민이 우선지원이 가능하다.
최재혁 총장은 "하이브사업 평생직업교육과정을 통해 대학이 갖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과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지역 수요에 부합하도록 활용하겠다"며 "영주시와 협력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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