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재우·조유리 부부 2022 대만관광청 홍보대사로 임명

사진= 대만관광청
사진= 대만관광청

8일 대만관광청은 2022년 대만관광청 홍보대사로 김재우·조유리 부부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에 대해 김재우는 "평소에도 아내와 함께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함께 홍보대사로 선정돼 감회가 깊다. 대만은 한국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색다른 볼거리가 많아 예전부터 즐겨 찾곤 했다. 대만족(대만 관광 팬을 이르는 말)인 제가 대만 관광홍보대사로서 대만의 매력을 낱낱이 드러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년에는 대만 관광청과 김재우 부부가 손잡고 재미와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선사할 TV 광고, 온라인 영상이 온에어 될 예정이며, 대만 관광을 위한 인스타 라이브 방송 등 흥미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푸드트럭 행사를 통해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대만의 아름다움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에는 김재우 홍보대사가 직접 행사에 참여하기로 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김재우는 "TV광고에서 저만 알고있는 대만의 명소와 음식을 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청은 특히 국제관광이 조속히 재개되어, 올해 김재우 부부와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대만체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만 관광청은 "코로나 이전 한국 관광객은 124만여 명에 달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이 곧 재개될 대만 여행을 기대하며, 여행의 설렘을 상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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