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아니스트 하효경 독주회, 30일 대구 한영아트센터

피아니스트 하효경. 프란츠클래식 제공
피아니스트 하효경. 프란츠클래식 제공

피아니스트 하효경 독주회가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수성구 달구벌대로 2327)에서 열린다.

하효경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잉글랜드 음악원(학사), 줄리어드 음악원(석사), 피바디 음악원(전문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섬세한 감성으로 자연스러움과 진지한 열정이 묻어나는 연주를 한다는 평을 듣는 연주자다.

그는 이날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민다.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와 에스토니아 현대 작곡가 아르보 패르트의 '알리나',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미국 현대 작곡가 존 코릴리아노의 '오스티나토 환상곡'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2만원. 0507-1338-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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