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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체육회,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종목별 대표자 회의 개최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23일 2차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제공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23일 2차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제공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앞두고 2차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23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선수단 파견계획과 코로나19관련 선수단 안전대책마련 등에 관한사항을 협의했다. 이어 전년대회 참가결과, 종목별 예상성적 분석을 통한 상위권 입상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이번 대회에 경북 선수단은 27개 종목에 637명(선수 394명, 임원 등 243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지난 8월부터 선수 기량향상을 위한 강화훈련에 돌입해 체전 성적향상에 대비했다. 경북은 강세 종목인 당구, 배드민턴 등이 선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단체종목 중 휠체어럭비, 시각축구 등에서 상위권 입상이 예상된다.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 훈련용품 보급과 숙박업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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