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대구시 수성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대구경북기자협회 소속 14개 회원사의 기자 및 가족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 개회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7인제 풋살과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서 대구신문이 종합 우승했다. 이어 준우승은 매일신문, 3위는 대구CBS가 차지했다. 이재춘 대구신문 기자는 풋살 MVP에 선정됐다.
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올해 체육대회는 회원사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가족과도 추억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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