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상현 의원, 국감 앞두고 ‘코인사기 제보센터’ 운영한다

코인 문제 전반, 센터 통해 폭넓게 다룰 계획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 사진=윤상현 의원실 제공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 사진=윤상현 의원실 제공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0월 4~24일 진행되는 국정감사(국감)를 앞두고 '코인사기 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윤상현 의원은 국내에서 50조원 이상 피해금액이 발생한 테라, 루나 사태 이후에도 소비자 보호 사각지대 존재하는 이유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윤 의원은 ▶코인 마켓 메이킹 피해 ▶거래소와 코인이 연계된 피해사례 ▶거래소의 코인투자 후 상장에 따른 이해상충문제 ▶게임회사의 P2E 마켓 메이킹 문제 ▶NFT문제 ▶DAO 문제 등 전반을 폭넓게 다룰 계획이다.

윤 의원은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코인 사기와 관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한시라도 빠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제보받은 정보를 통해 문제를 국감에서 질의하고, 입법활동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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