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10월 분양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모두 2천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6~101㎡, 1천50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춘 게 특징.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차량으로 대구 시내외로 이동하기 편하다. 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교가 있고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도 멀지 않다.
주거환경은 쾌적하고 생활하기도 편하다. 인근에 두류공원과 앞산공원 등이 있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이 가깝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이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대형의료시설인 영남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의료환경도 편리하게 누릴 것으로 보인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그랜드시티'라는 단지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단지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단지는 평지에 위치해 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로 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대단지에 걸맞게 큰 규모의 공간에 수경시설인 엘리시안 워터와 엔트리 워터를 비롯해 뷰가든, 키즈존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해 입주민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 로비와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GDR),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스터디룸 등이 자리 잡는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자이 브랜드를 한 번 더 선보이게 됐다"며 "뛰어난 입지에 공급하는 대단지인 만큼 조경과 커뮤니티, 자이만의 특화설계로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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