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이사장 박경동)은 27일 병원 별관 드림홀에서 '2022 더(THE) 효성병원 UCC·사진 콘테스트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총 100여 점의 사진과 UCC 응모작 중 대상은 김채은 씨가 출품한 '명품 가족 설렘 스토리'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UCC 부문에는 박수민 씨의 '안녕? 난 효성병원 출신 최지안이야'가, 사진 부문에서는 이재복 씨의 '아가의 눈길'이 뽑혔다.
이어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특별상 5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경동 이사장은 "저출산, 핵가족,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요즘 가족애를 주제로 그 스토리와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자 했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사진과 영상을 출품하신 모든 분들과 시상식에 참석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지난해 MRI 도입과 함께 영상의학센터, 내시경센터, 종합검진센터를 확장했고 신경과, 심장내과에 이어 가정의학과를 개설하는 등 종합 병원의 면모를 갖추며 시민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문화 소통과 공유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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