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너리의 대기업화, 와인 대량 생산의 시대에 이어 사람들이 다시 와인의 본질인 다양성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몇 년새 와인 분야의 '힙'한 주류로 자리 잡은 내추럴 와인 얘기다.
내추럴 와인은 최근 들어 주목 받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수 천 년간 이어져 온 양조 기술이며, 그 다양성과 온전한 생명력을 살려 지금 시대에 맞게 복원되고 있는 개념이다.
지은이인 '내추럴보이' 와인숍의 정구현 대표는 대학 재학 시절부터 유럽 현지 와이너리에서 일하며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 공부를 해왔다.
그는 이 책에 내추럴 와인의 계보와 역사, 오해와 상식, 농가와 소비자들까지 방대한 정보를 담았다.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퀄리티의 내추럴 와인 명가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았다. 내추럴 와인에 대한 기본 교과서와도 같은 책이다. 352쪽, 2만2천원.
댓글 많은 뉴스
앞치마 두른 'BTS 진', 산불피해지역 안동 길안면서 급식 봉사
"헌재 결정 승복 입장 변함없나" 묻자…이재명이 한 말
헌재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전문]
윤 전 대통령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기대 부응 못해 안타깝고 죄송"
'계엄, 1만명 학살 계획' 이재명 주장에 尹측 "이성 잃은 듯,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