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수 이찬원은 경북 상주가 외가이고 지난 2019년 'KBS 전국노래자랑 상주시 편'에서 그리던 최우수상을 차지한 것이 가수의 꿈을 키운 계기가 됐다. 이찬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상주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꼽기도 한다.
상주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이찬원이 3년만에 어머니의 고향인 상주 무대에서 특별공연을 갖기로 해 상주시민을 비롯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찬원은 10월2일 오후 7시 상주 IC 부근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 무대에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박서진과 2시간동안 공연키로 했다.
이찬원이 출격하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동행해 객석을 로즈골드 빛으로 물들이는 팬클럽 '찬스' 등도 출격이 예상된다.
3일 오후 8시에는 같은 장소 무대에서 인기가수 장윤정의 무대가 마련돼 있다.
조선시대 저잣거리가 마련된 상주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2022 상주소울푸드 페스티벌'은 상주시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추억의 '소울푸드'를 마음껏 먹으며 즐기도록 마련한 첫 먹거리 축제다.
축제의 주인공은 시민들의 '소울푸드'다. 상주 시민들의 소울푸드라면 갱시기, 배추전, 탁배기, 수제비, 닭개장, 손칼국수, 묵사발 등이 빠질 수 없다.
이 축제는 상주지역 24개 읍면동에서 각각 손꼽히는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준비하는 40여 종의 소울푸드를 한자리에서 맛 볼수 있는 기회다.
관람객이 무료 또는 착한가격에 시식하는 페스티벌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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