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가 LH 대구경북지역본부로부터 경북 장애인 선수 훈련용품을 전달받았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29일 이재용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추연경 경북장애인양궁협회장을 비롯해 경북 장애인 양궁팀 및 장애인 육상실업팀 감독,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한 용품은 선수단 훈련피복으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경북 선수단의 훈련에 지원된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북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장애인 가족 스포츠관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종근 사무처장은 "평소 장애인체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시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육성 및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모색하여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수년간 거래내역 사찰?… 대구 신협 조합원 집단소송 제기
'대구의 얼굴' 동성로의 끝없는 추락…3분기 공실률 20%, 6년 전의 2배
"안전 위해 취소 잘한 일" vs "취소 변명 구차"…이승환 콘서트 취소 두고 구미서 엇갈린 반응
"용산의 '사악한 이무기'가 지X발광"…김용태 신부, 시국미사 화제
[기고-김장호] 표현의 자유보다 시민의 안전 우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