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우씨엠그룹, 2022 일·생활균형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대구시장상 수상

안식 휴가, 의료 지원, 전용 복지몰 등 복지제도 운영
각종 문화예술 공연 관람, 축제로 고객 위한 행사 진행

동우씨엠그룹이 최근
동우씨엠그룹이 최근 '2022 일·생활균형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에서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 이창환 부사장, 권재규 이사. 동우씨엠그룹 제공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이 최근 '2022 일·생활균형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에서 대구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일과 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는 가족 친화 경영 기업,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가족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시와 대구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다.

동우씨엠그룹은 ▷장기근속자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안식 휴가 운영 ▷임직원 자녀 출산 선물 증정 ▷초교 입학 자녀 대상 선물 증정 ▷건강검진과 독감예방주사 접종 등 의료 지원 ▷가족 사랑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반차 휴무) 실시 ▷임직원 전용 복지몰 운영 ▷생일 휴가 및 복지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고객과 나누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아파트 단지 내 공원이나 강당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주민문화축제와 작은 콘서트를 열고 자체 문화테마행사를 기획해 주기적으로 지역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우동행(同行) 생활예술 전시 단체관람 프로그램, 동우동색(同色) 공연, 오페라, 뮤지컬 등 생활문화 공연 단체관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동우씨엠그룹은 2021년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2022년 모범중소기업인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곳 관계자는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이 가능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여성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