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4일부터 예적금 39종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고 0.8%p(포인트)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상품별 가입기간에 따라 거치식 예금은 최고 0.8%포인트, 적립식 예금은 최고 0.7%포인트 인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빅스텝과 시장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속에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이번 기본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상승에 발맞춘 신속한 금리 인상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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