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마을재단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새로운 10년의 비전 공유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새마을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10년간 성장과 결실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새마을재단 제공
새마을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10년간 성장과 결실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새마을재단 제공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새마을재단은 12일 '새마을, 위대한 유산에서 미래 자산으로'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행사는 올해 새마을재단으로 명칭 변경에 따른 현판 제막식과 새마을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재단 직원 3명에게 도지사 표창패 수여, 지구촌 축하 메시지,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강덕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0년간의 성장과 결실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새마을재단은 지난 2012년 이후 ▷16개국 64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91개국 8천561명 새마을연수생 배출 ▷새마을봉사단 및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 1천483명 파견 ▷국제기구 협력 ▷새마을연구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새마을재단으로 재단 명칭을 바꾸면서 새마을 해외 확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대한 새마을 자산을 새로운 세대에 전수하는 다양한 국내사업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구촌은 물론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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