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라이온즈, 이수민 포함 오랜 유망주 8명 방출

"이수민, 김승현, 구준범, 박정준, 오상민, 이기용, 김선우, 김성표와 재계약 않기로"

삼성라이온즈 2014년 1차 지명 좌완 이수민. 올해를 끝으로 삼성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 2014년 1차 지명 좌완 이수민. 올해를 끝으로 삼성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가 2014년 1차지명 투수 이수민을 포함한 오랜 유망주 8명의 선수를 방출하며 선수단 정리를 단행했다.

삼성은 15일 "이수민, 김승현, 구준범, 박정준, 오상민, 이기용, 김선우, 김성표 등 8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좌완 이수민은 대구상원고를 졸업하고 2014년 1차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지만 주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결국 8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이수민은 2014년 데뷔 해 데뷔 첫 승과 첫 홀드를 올리기도 했지만, 올 시즌 4경기를 포함해 통산 1군 성적이 10경기 평균자책점 4.91에 그쳤다.

우완 김승현 역시 2016년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입단한 기대주였지만 끝내 삼성에서 방출 통보를 받게됐다. 김승현은 1군 통산 91경기 94⅔이닝을 등판해 2승(8패), 4홀드,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했다.

외야수 김성표는 1군 통산 71경기에 나와 43타수 9안타 타율 0.209의 성적을 남기고 삼성 유니폼을 벗게됐다. 넥센히어로즈, 두산베어스와 독립야구단을 거쳐 지난해 삼성에 입단했던 우완 박정준도 올 시즌 8경기 10이닝 등판에 그친 뒤 방출됐다.

앞서 삼성은 지난 8월 내야수 최영진, 포수 권정웅, 투수 임대한 등 3명과의 재계약을 포기하며 일찌감치 선수단 정리에 돌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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