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 될 거란 기대를 받고 있는 MBC네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범어자이'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MBC네거리는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신설 계획, 법원과 검찰청 후적지 개발과 연계된 동대구벤처밸리 개발 계획이 나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 범어자이는 이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아파트 399가구, 오피스텔 52실) 규모다.
범어자이의 시행을 맡고 있는 ㈜씨케이디앤씨 김영운 회장은 "MBC네거리 일대는 개발 호재가 집중되는데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하는 단지라 3년 후쯤 가격적인 가치는 확실히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 대비 합리적 분양가에 다양한 분양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1·2차 무이자(일부 가구 제외) 혜택을 제공하고, 중도금 6회 차에 대해서는 잔금 이월로 처리한다. 2026년 2월 입주 예정으로 공사기간이 3년을 초과해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범어자이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 단지 인근에 현대시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고, 야시골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생활은 물론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좋다. 범어초교가 가깝고 경신중·고, 대구여고, 수성구청역 학원가, 범어도서관이 인근에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지하철2호선 범어역이 멀지 않고 동대구로,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있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깝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아파트를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전용면적 84㎡ A~E타입과 114㎡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모바일 통합 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CLUB XIAN(클럽자이안)'이 제공돼 커뮤니티 시설, 생활문화 콘텐츠 등 각종 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창
문을 열지 않아도 스스로 환기와 청정이 가능한 토탈 에어솔루션 시스템 'SYSclein(시스클라인)'도 도입된다. 외출 시에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날씨를 알려주는 '자이앱 솔루션'도 적용된다.
'범어자이'의 분양을 맡고 있는 ㈜골든비 윤창섭 대표는 "MBC네거리의 개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의 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지금이 범어동 부동산 시장의 똘똘한 한 채를 선점할 기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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