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성동 새마을지도자 영덕군협의회 회장 '2022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도민의날 행사에서 수상

지난 21일 올해 경북도민의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백성동 영덕군새마을협의회 회장(가운데)이 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덕군 제공
지난 21일 올해 경북도민의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백성동 영덕군새마을협의회 회장(가운데)이 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덕군 제공

백성동 새마을지도자 영덕군협의회 회장이 지난 21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경북도민의 날인 10월 23일을 기념해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백 회장은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의 일원으로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영광이다. 영덕군 새마을 가족들과 새마을 운동을 통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화합하는 영덕, 경북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시고 노력하시는 열정이 이번 수상으로 보답을 받으신 것 같다. 각별한 새마을 정신으로 귀감이 되는 백 회장님 및 회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영덕을 만들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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