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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용산 청사서 '이태원 사고' 긴급점검회의 주재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핼러윈 축제현장에서 인파가 몰려 사고가 발생, 119 구조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핼러윈 축제현장에서 인파가 몰려 사고가 발생, 119 구조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전날 서울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1시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로 나와 서울 이태원 핼러윈 사고 관련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두 차례 긴급지시를 통해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에 신속한 구급 및 치료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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