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가흥동 화재로 원룸 일부 불타

영주시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영주소방서 제공
영주시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영주소방서 제공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5분쯤 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일부와 기자재, 집기류 등을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원룸 인근을 지나던 소방관(비번 휴무)이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입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관 28명과 소방차 10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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