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세컨 하우스'가 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도시를 벗어나 쉼을 원하는 로망과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낸다.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와 연예계 절친 주상욱, 조재윤이 시골의 빈집을 직접 고치고 꾸미며 완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강원도 홍천에 최수종 부부가 세컨 하우스를 물색하러 찾아 온다. 도로가 끊긴 외딴 곳에 살림살이들 그대로 방치된 빈집부터 개울을 건너야 할 뿐 아니라 말벌에게 점령된 빈집까지, 심지어 외지인들이 찾아와 범죄에 악용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세컨 하우스 찾기 위해 주상욱과 조재윤이 향한 곳은 전남 강진이다. 평상에서 담소를 나누는 주민들 만나 신고식을 치른다. 낚시를 좋아해 저수지나 바닷가라면 뭐든 오케이라는 두 사람 앞에 으스스한 한기 가득한 빈집이 보인다. 화장실조차 없는 빈집부터 지붕이 붕괴될 정도로 방치된 폐가까지 예상보다 심각한 빈집의 실태에 당황한다.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조경태 "국민의힘, 尹 옹호 이미지 안 돼…尹은 자기 안위만 생각"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